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4일 철산동 현충공원 내 현충탑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나 의장을 비롯, 김기춘, 오윤배, 김정호, 이영호, 안성환, 조희선, 이길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치러졌다.
의원들은 "우리 의원 모두는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게 사는 광명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광명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내달 18일 제2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3일간의 2016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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