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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6년 도민이 사랑하는 경기경찰을 외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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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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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청 의무경찰계 최영찬 경위]


경기청 경비과 의무경찰계 경위 최영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늘 그렇듯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져본다. 대한민국 민생 치안 1번지 경기경찰이 수호자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희망을 새해 힘껏 외쳐 본다.

▷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숱한 일들이 많았다. 전 국민을 공포와 불안에 몰아넣은 메르스 사태나, 흙수저, 금수저 등 계층간의 갈등, 그리고, 공권력(公權力)이 매 맞고 짓밟힌 공권력(空勸力)으로 만든 민중총궐기 대회 등 경찰에서는 조용할 날이 없는 혼란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오죽하면, 지난해 시대상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 로 뽑혔을까?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무도”가 합쳐 나라 상황이 온통 어지럽다는 뜻에서 혼용무도가 회자 된 것이다.

▷당장 경기는 되살아 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정치 역시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실망과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이렇게 희망을 잃은 채 빡빡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우리 경기경찰이 안전하고 편안한 치안 환경을 마련하여 진흙속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각오다.

▷ 정용선 신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4대 사회악, 사이버범죄 등 각종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과 행복을 마련하고, 곳곳에 도사린 도민의 안전을 위협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 치안 활동에 집중을 하고, 무질서, 과격폭력시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을 하여 사회의 중심을 바로잡는데 경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 했다.
아울러, 아동과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보다 강한 치안 활동으로 촘촘하고 튼튼한 지역 치안 안전망을 구축 할 것이다.

▷ 또한, “小心不敗(소심불패), 細心必勝(세심필승)” 업무수행에 있어 큰 성공에 집착하지 말고, 작은 실패에도 하지 않겠다는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도민에게 섬김과 봉사 정신으로 눈물을 닦아주는 감성 치안의 경기경찰 모습을 기대해 본다.

“도민을 사랑하는 경기경찰, 도민이 사랑하는 경기경찰”의 목표를 향해 붉은 원숭이처럼 열정을 다하는 지혜로운 경기경찰이 될 것을 먼 산 위로 눈부시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각오를 다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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