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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천 연꽃공원에 설치한 데크형 보행전용 도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천 연꽃공원의 진입도로에 조성한 데크형 보행전용도로가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는 조치원읍 주민의 휴식공간인 연꽃공원에 전용 보행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세월교에 데크형 보행전용도로를 신설하고 난간에 LED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홈플러스 쪽 제방마루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연꽃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세종시는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조천 연꽃공원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조천 연꽃공원은 지난 2014년 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4만㎡ 규모의 하천부지에 다양한 연꽃과 조경수를 식재하고,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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