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사진=JW중외그룹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간 그룹이 진행해온 변화가 지속적인 성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체계적·합리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일의 핵심에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하고 "지속적인 성과 구현으로 2016년을 '비전 70+5' 달성의 모멘텀(동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 70+5는 JW중외그룹이 창립 70주년인 2015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5년 뒤인 2020년에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사업회사별 목표와 전략과제를 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속적 성과'가 경영방침으로 정해졌다.
한편 그룹 각사의 시무식은 이날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악수를 하고 덕담을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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