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한-중 FTA 활용 대비 실무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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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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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4개 특성화고 대상 겨울방학 FTA 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인천지역 4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특성화高 겨울방학 FTA 교실」은 4일~8일까지 인천세무고등학교 및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11일~15일까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25일~29일까지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수출입통관실무는 물론 FTA 개요, 인증수출자제도 등 기업에서 FTA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지역 4개 특성화고 대상 겨울방학 FTA 교실[1]



또한 관내 유망한 중소 수출입업체에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소개하는 등 교육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작년 12.20일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FTA 발효가 시작되어 FTA 실무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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