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 "2016년은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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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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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츄럴엔도텍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내츄럴엔도텍은 2016년을 글로벌 기업 도약 원년의 해로 삼고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내츄럴엔도텍이 2016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 출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내츄럴엔도텍은 4일 경기도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내츄럴엔도텍 본사에서 김재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도약의 원년, 2016'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백수오 사태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국내 토종 약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로 해외 제약사들과 계약을 체결한 의미있는 해”라며 “2016년은 더 많은 해외 빅파마(Big Pharma)와의 수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2001년 설립 이후 10여 년이란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맺었던 결실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주인인 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최근 세계적인 제약사와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중국 최대 국영 제약회사인 시노팜, 캐나다 1위 제약사 밸리언트, 캐나다 건기식 1위 내츄럴팩터스 사와 에스트로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엔 유럽연합(EU) 및 중국 등 총 50여 개국 허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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