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노민혁이 밴드 애쉬그레이로 컴백한다.
노민혁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4일 노민혁이 애쉬그레이를 재정비하고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쉬그레이의 컴백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어린왕자’ 이후 2년만으로 노민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도맡으며 컴백 곡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멤버 안영찬이 멤버교체 후 투입되어 애쉬그레이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새 멤버 안영찬은 애쉬그레이 합류 전 인디밴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은 실력파로 이번 앨범에서 어떤 보이스컬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노민혁은 “2년 만에 애쉬그레이 신보로 찾아 뵙게 되었다. 2016년 애쉬그레이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7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