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2015년 우리는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구체화된 적이 없던 경영철학을 실제 제도와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도전을 시작했다"며 "여러분 모두가 고객 중심 경영에 적극 동참해준 결과 우리는 '자산관리 컨설팅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 사장은 "우선 효율적인 시스템과 스피드로 조직을 단단히 해야 한다"며 "2016년을 '고객 중심 경영2기'로 명명하고 전사의 조직과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도 조직 효율과 스피드를 높여 고객 중심 경영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즉, 고객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증권사는 효율화된 시스템과 스피드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매력적인 해외 신상품 개발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이란 새로운 영역에서 우리의 상품 리더십을 극대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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