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과 빠르고 강력한 실천력으로 올해 목표와 중장기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원남동 본사 중보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6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보령인답게 창조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해 한계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이에 맞춰 2016년 경영방침을 '혁신적 사고! 열정적 실천!'으로 정했다.
또 창업 60주년을 1년 앞둔 올해에 '베스트 컴퍼니(The Best Company·최고기업)'가 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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