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혼외자 고백 후 칩거해온 최태원 SK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을 피해 다른 통로로 행사장에 들어갔다. 그룹 관계자는 “본말이 전도돼 신년회가 아닌 경영 외적인 문제가 부각되는 부분을 우려하신 듯하다”고 말했다.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신년하례회는 현재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최태원 회장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사업 여건 만들어야"창립 72주년 SK그룹…최태원 회장 "창업정신으로 삼각파도 위기 극복" #신년회 #최태원 #SK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