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취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부시장으로 이승복 전북도 생활안전과장이 4일 취임했다.

신임 이 부시장은 지난 1979년 지방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군산시 건축과장, 전북도 도로관라사업소 안전과장, 전북도 토지주택과장 및 규제개혁 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제시]


건축시공기술사와 리모델링(RMP)사업관리사, 건설사업(CMP)관리사로 전국 공무원기술사회 회장을 역임, 지난 2003년 국가사회발전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제시에 근무하게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김제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건식 시장님에 대한 감사와 2016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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