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전략기획실장과 인사총무실장에 외부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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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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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장영철 인사총무실장(왼쪽), 오정후 전략기획실장. 사진=BGF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인사총무실장과 전략기획실장에 장영철 씨와 오정후 씨를 각각 특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략·혁신과 인사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 미래 관점의 사업경쟁력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강화하고 전략적 인사관리 및 인재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영철 인사총무실장(상무)은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사해 인사부장으로써 차세대 인사제도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HR 플랫폼 등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최근까지 지역사업부장(상무)으로 근무했다.

오정후 전략기획실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행정학(석사)을 거쳤으며 대한전선에서 재무담당과 혁신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세계경영연구원(IGM) 수석연구위원과 엑센츄어 제조·유통부문 컨설턴트 업무도 했다.

BGF리테일 HR 관계자는 “이번 특별 채용은 외부 전문가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업무의 체계 및 프로세스를 고도화 하여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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