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2016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

-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체감경기 회복,

▲노박래 서천군수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 하고있다.[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체감경기 회복, 서민생활 안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정 운영방향과 업무계획을 제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노군수는 신년을 맞아 민선6기 3년차는 본격적인 성과를 낼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 장항산단 우량기업 및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폴리텍대학의 조속한 설립을 통한 튼튼한 지역경제 확립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기반 정비,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항스카이워크 등을 연계한 관광명소화 사업,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체험마을 관광기능 강화를 통한 머무는 문화관광 구현

 ▲ 복지기반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인 일자리 창출, 치매예방관리사업, 서천인재스쿨 운영 등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 메카건설 및 고품질 교육 확대 ▲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조직운영을 통한 군민 중심의 통하는 신뢰행정 역점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2016년은 서천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로 각종 시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6만 서천군민의 지혜와 650여 공직자의 열정을 당부하며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서천군은 4일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서천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병신년 한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