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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본부장과 13개 지사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김병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4일 오전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농업인들에게 사랑받고 생동감있는 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인 조직 운영, 청렴한 조직, 민첩성 있는 젊은조직 육성, 신규사업개발로 신성장 동력화, 농업재난 극복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 ‘땀도같이 열매도 같이’ 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가 하나되는 조직문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농업․농촌의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충남지역 재난관련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예당저수지, 삽교 배수갑문확장사업, 공주보 용수공급사업 등을 충남지역본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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