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성(지방부이사관) 부구청장은 지난 1977년 11월,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남구 민방위과, 동구 기획감사실과 도시정비과, 인천시 기획관리실, 경제자유구역청 기획국 총무과와 기획정책과 등에 근무하였다.
특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09년도에는 인천시 의회사무처 산업전문위원으로 시정과 의회의 원활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로 시 자치행정국 총무과와 세정과장으로, 경제수도추진본부 경제수도정책관과 미래창조경제정책관, 도시디자인추진단장으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박 부구청장은 지난 2015년 9월에는 시 재정기획관 재정관리담당관과 예산담당관으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 등으로 인천시장상 5회,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성공개최 기여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정부우수공무원 대통령 포장 등 많은 수상 내역은 그가 걸어온 공직의 길이 매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행정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 박명성 신임 부구청장은 김홍섭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중구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박 신임 부구청장은"세계의 관문이자 물류의 중심인 중구에서 일하게 돼 뜻 깊은 생각과 함께 부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김홍섭 중구청장님과 12만여 사랑하는 중구 구민과 함께 구도심을 탈피한 생동감 있고 살기 좋은 중구, 희망의 중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