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4일 오전 새해 시무식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조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에서 2016년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메르스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또 2016년 한해에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큰 힘이 된다.”는 토적성산(土積成山)의 교훈을 되새기며 지난 민선4기부터 10여 년간 광주시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우선의 안전도시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공교육을 통한 교육 중심도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도시 △쾌적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등을 중점 추진해 광주시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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