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2016년 40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2015년까지 39년 동안 약 1만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전통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는 데 기여해 온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40기 박물관 특설강좌에서는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1년간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등을 분야별 최고의 석학 100여명에게 배울 수 있다.
박물관 특설강좌 수료 후에도 계속적으로 박물관 연구강좌에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박물관 연구강좌는 한국사, 미술사, 고고인류, 세계문화반 등 9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50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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