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신년사] 장승철 하나금투 대표 "올해 ROE 1등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04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등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4일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등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ROE 1등 회사'는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고객의 수익률과 고객 수 증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는 "향후 금융투자업계의 사활은 고객의 수익률에서 결판이 날 것"이라며 "프라이빗투자은행(PIB) 부문에서 고객의 모든 포트폴리오 리서치 추천 종목을 30% 이상 편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수익률을 압도하기 위해서 '중국 1등주'의 뒤를 이을 해외상품 개발과 출시를 서두르겠다"며 유럽 펀드에 이어 일본 상품도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장 대표는 △IB부문의 PIB상품공급 의무화 △법인영업부문 수익 기반 확대 △파생시장 경쟁력 강화 및 자기자본 투자 등을 강조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리스크관리·감사·준법·인사 ·경영관리 등 원칙중심 경영으로 회사의 틀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원칙이 무너지면 무질서해 지고 이는 대형 사고 발생을 초개한다"며 "지난 시간 오랫동안 흐트러져 있었던 회사의 원칙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