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환 20대 총선 예비후보’ 새누리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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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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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환 20대 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사진=성윤환 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지난해 연말 새누리당에 복당한 성윤환 20대 총선 예비후보(18대 국회의원)는 “그동안 자신의 새누리당 복당과 관련해 많은 음해성 유언비어가 있었지만 아무런 해당행위를 하지 않았기에 당당하게 복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상주시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복당해 원내부대표,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19대 총선 때는 새누리당 경선에서 현 국회의원인 김종태 후보와 체육관 선거인단 투표방식으로 경선한 결과 20표의 근소한 차로 패배한 후, 무소속 후보 등록을 했으나 2일 만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성윤환 예비후보는 이번 복당과 관련해 “김무성 대표가 탈당 경위를 충분히 이해하고 앞장서서 복당을 지원했고, 최고위원들도 적극 동의해 만장일치로 복당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이번 복당문제를 계기로 자신의 정치적 멘토였던 김무성 대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게 된 것은 물론 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실세들과 교류의 폭을 더 넓히게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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