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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현장 안전점검 새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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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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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과 취약지역 소방시설 현장 확인 등을 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양 시장은 4일 오전 철산동에 위치한 안전등급 최하위(E등급)인 서울연립을 찾아 이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조기 퇴거조치하고 건물을 철거하는 등 신속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소방서장과 함께 인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호스릴 소화전에서 소화전 작동방법을 시연하는 등 현장 확인 행정으로 새해 첫 업무에 들어갔다.

양 시장은  “올해는 민생우선과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 건설을 위한 현장중심의 시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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