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는 취업지원팀 제명훈(31·사진) 씨가 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실시 및 취업프로그램 계발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씨는 △산업체 협력 시스템 구축 △취업·창업 국책사업 유치 △취업역량교육 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특히 울산지역 대학 출신자들이 울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전기관과 대학 간 MOU 체결을 추진하고, 채용담당자 및 지역출신 선배와의 대화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지역인재 취업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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