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사기혐의' 강민경, 과거 임수향이 인정한 주당? "신세경보다 세다"

강민경 부친 강민경 부친 강민경 부친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의 부친이 사기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임수향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임수향에게 "강민경이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낮술 이야기하면서 임수향 언급해서 쌍욕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수향은 "그때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온 줄 알았다. 술은 강민경이 제일 세다. 강민경은 맛있는 것 먹으면서 항상 반주를 하는 편이다.  좀 아저씨 같다. 감자탕집 평양냉면집 등에서 술을 마신다"며 거침없이 폭로했다.

특히 임수향은 "라디오스타 때문에 회식자리에서 술을 못 빼겠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