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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은 4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품질경쟁력은 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독창적인 원천 기술을 개발해 원료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올해는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시점”이라며 “7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내실과 성장의 조화를 강조했다.
SPC그룹은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하고, 해외 매장 200호점을 여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 세계 1만2000개 매장 규모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성장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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