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손재권 학장, 한국농공학회 33대 회장 취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손재권 농생대학장(지역건설공학과 교수)이 지난 1일부터 한국농공학회 제3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손재권 전북대 농생대학장

   

지난해 8월 회장에 선출된 손 교수는 2017년 12월까지 2년 동안 학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 농공학 발전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손 교수는 “농업공학 관련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의 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2,700여 회원을 대표하여 농공학 학문 연구와 교육 및 기술발전, 관련 기관과의 유대 강화,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에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공학회는 농공학에 관한 학문의 연구와 기술 발전을 도모해 농촌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57년 창립된 국내 가장 권위 있는 농업공학 관련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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