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4일 오전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주인공을 맡은 도경수가 과거 배우 최문경과 찍은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종영된 후 최문경(지윤수 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경수(한강우 역)와 찍은 사진을 "크고 순수한 눈이 참 좋았던 한강우 도경수"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도경수와 최문경은 살며시 미소지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빼어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다.
도경수는 '순정'에서 무뚝뚝한 매력의 일편단심 모범생 범실 역을 맡았다. '순정'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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