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내연녀 연예인 지인 '걸그룹 출신'… 노소영 관장 이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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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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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개 서한을 통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할 것임을 시사한 가운데, 내연녀 K 씨에 대한 관심 뜨겁다.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의 40대 K 씨는 국내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집안도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어 이로 인해 인기 연예인들과 친분을 이어갈 만큼 화려한 인맥도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지인 중 한 명이 과거 연예가에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4인조 걸그룹 출신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K 씨는 최 회장과 은밀한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10년 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 관계자는 "노소영 관장은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자녀들도 이혼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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