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개 서한을 통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할 것임을 시사한 가운데, 내연녀 K 씨에 대한 관심 뜨겁다.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의 40대 K 씨는 국내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집안도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어 이로 인해 인기 연예인들과 친분을 이어갈 만큼 화려한 인맥도 눈길을 끈다.
한편 K 씨는 최 회장과 은밀한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10년 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 관계자는 "노소영 관장은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자녀들도 이혼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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