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수익성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성장해온 동양생명이 그 기반을 바탕으로 속도를 높여 더 큰 도약에 나서자.”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4일 500여명 임직원과 함께 청진동 그랑서울빌딩 사내식당에 모여 시무식을 겸한 아침식사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구한서 사장은 “올해는 안방보험그룹의 세계화 전략과 기업문화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융합해 새로운 동양생명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침식사는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떡국 배식을 하며 덕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떡국 시무식’은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구한서 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