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강인이 스페인 구단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스페인 언론이 보도한 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구단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강인에 대해 극찬했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방송됐던 KBS '날아라 슛돌이'에서 3기 유소년 팀 주장으로 출연했었다. 이후 축구실력을 인정받은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FC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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