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6] 2015는 스타 출산의 해···병신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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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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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이든나인]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015년은 유난히 연예계 스타들의 새 생명이 많이 태어난 해였다. 우선 2014년 이병헌의 외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해 3월 첫 아들을 낳았다.

당시 이병헌은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바 있다.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2013년 결혼한 지성과 이보영 커플은 지난해 6월 딸 지유를 출산했다. 지성은 2013년 SBS에서 연기 대상을 차지한 부인에 이어 ‘2015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우 원빈과의 극비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이나영도 지난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나영의 출산이 결혼 7개월 만에 이루어진 만큼 속도 위반이 사실로 판명났다.

이 밖에도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와 윤상현·메이비 부부도 지난해 6월 예쁜 딸을 출산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커플은 지난해 10월,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는 지난 11월 각각 딸을 출산했다.

새해에도 스타들의 출산 소식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한 전지현이 작년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전지현은 지난해 10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올해 2월 중 출산이 예상된다.

결혼 10년차에 접어든 연정훈·한가인 부부도 지난해 11월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앞서 자연유산의 아픔을 한 차례 겪은 한가인은 “가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10년차에 접어든 연정훈·한가인 부부도 지난해 11월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앞서 자연유산의 아픔을 한 차례 겪은 한가인은 “가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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