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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폭발적 관심? 강동원 덕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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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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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황정민이 영화에 대한 취재진 및 대중들의 관심이 강동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1월4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쇼박스) 제작보고회에는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검사외전’에 대한 많은 취재진들의 관심에 “아무래도 강동원의 덕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강동원과의 작업은 처음이라 포스터에서 보여지다시피 새로운 조합이 이뤄지니까 궁금하신가보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황정민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2월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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