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손에 땀 쥐게 한 '이세돌 VS 커제' 바둑 경기 현장 보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04 1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통신]

중국 장쑤(江蘇)성 루가오(如皋)에서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대회가 열렸다. 이세돌 9단은 4일 열린 결승 5번기 4국에서 중국 커제(柯潔) 9단을 꺾었다.
 

[사진=신화통신]

이세돌은 이번 경기 전까지 1승 2패를 기록 중이었다. 몽백합배가 5판 3승제인 만큼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면 대회 우승자는 커제가 될 수도 있었다. 
 

[사진=신화통신]

마지막 결승전인 제5국은 한국시각으로 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이세돌이 우승할 경우 15번째 개인 메이저 타이틀 획득과 함께 2016년 첫 세계대회 우승자가 되고 커제가 우승하면 세계 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 2300만원)으로 준우승은 60만 위안(약 1억 8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세돌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천왕(天王)'이란 칭송을 받으며 바둑의 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커제는 1997년 생으로 '천재 소년'이란 호칭과 함께 중국 바둑계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