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발(發) 리스크가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을 올해 우리 경제가 직면할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정부는 일단 이번 중국 증시 급락이 지난해 8월의 '블랙 먼데이'와 같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얼마나 지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