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5일 새벽 중국발 리스크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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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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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중국 증시 급락이 미국·유럽증시에 미치는 여파를 확인할 수 있는 5일 새벽 최희남 차관보 주재로 내부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발(發) 리스크가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을 올해 우리 경제가 직면할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정부는 일단 이번 중국 증시 급락이 지난해 8월의 '블랙 먼데이'와 같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얼마나 지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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