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주행사진.[사진=기아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기아차의 1월 판매조건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줄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대부분 차종에서 실시하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더 뉴 i30, 더 뉴 i40에 한해서만 36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엑센트 2015는 지난해 40만원 할인에서 10만원 줄어든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2016도 10만원 줄어든 30만원 할인 조건을 걸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무이자는 없는 대신 50만원에 2.9%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랜저도 50만원+2.9% 저금리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기아차는 모닝을 구매하면 80만원 할인 혜택 또는 50만원 할인에 최저 1.5% 초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뉴 K3 구매 고객은 50만원,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 받는다.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50만원 또는 최저 1.5% 저금리 할부, K7을 구매하면 15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과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7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150만원 할인이나 50만원 할인+1.5%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는다.
특별히 1월 K3나 K5를 출고하는 고객은 ‘스타일-업’ 이벤트에 따라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지 않고 LG 트롬스타일러(약 129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의 자세한 1월 판매조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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