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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웨이플러스, 통일 염원 ‘통일나눔펀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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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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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은 경인 아라뱃길 사업에도 큰 기회가 될 것”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4일 임직원들이 ‘통일나눔펀드’ 가입을 통해 통일염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워터웨이플러스 임직원의 자발적인 뜻에 따른 것으로 지난 김포시노인복지센터와 함께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재능기부에 이어 또 한 번 사회공헌 활동의 선례를 남기게 됐다.

통일나눔펀드는 지난 5월 설립된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이 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고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집․운용하는 기금이다.

통일나눔펀드의 기부금은 이산가족 상봉 지원, 북한 어린이 지원, 남북한 지역 결연, 북한 질병퇴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 “통일은 일류국가 도약을 위한 민족 최대의 숙원이자 우리 경인 아라뱃길 사업에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우리 임직원들의 뜻이 온 국민이 염원하는 통일 운동에 작은 마중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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