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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녀의 성' 동영상[사진 출처: SBS '마녀의 성' 동영상 캡처]
양호덕은 계약금을 날치기 당하고 빈털터리가 돼 쓰러졌고 오단별(유지인 분)은 양호덕을 집으로 옮겼다.
깨어난 양호덕은 오단별 집에서 나가려 했다. 공세실은 양호덕에게 “우리가 지금 자존심 세울 때야?”라며 “그러게 돈을 왜 잃어버려?”라고 소리쳤다.
양호덕은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말하자 공세실은 “그 말 할 줄 알았어”라며 “그러면 엄마가 그렇게 사랑한 준영이는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 줬는데?”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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