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제14대 정성규(57) 지사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성규 지사장은 충남대학교 및 대학원(공학박사)을 졸업했으며, 공사 입사 이래 인재개발원 인재육성팀장, 충남지역본부 농경지정비팀장, 경남하동·남해지사장, 기술안전품질관리원 설계진단실장을 역임했고 세종·대전·금산지사장에 부임하기 전 청양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화합 속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사, 둘째 목표달성을 통한 조직의 자신감 고취, 셋째 농업인 서비스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 넷째 중장기적 경영안정을 위한 기틀마련을 지사 운영방향으로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또한, “공사의 경영방침과 정부의 정책의지를 적극 반영하고 상호간 이해관계 조율 및 화합을 일구어 농어업인과 농어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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