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미연, 녹화 중 눈물!...무슨 일이?

[사진=kbs '안녕하세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무림학교'의 이현우, 서예지, 간미연, 홍빈, 정유진이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40대 여성이 "일흔이 넘은 저희 아버지는 고집이 너무 세요! 뭐든 마음대로 결정하고 뜻을 절대 굽히지 않으시거든요! 심지어 외식할 때도 아버지가 고른 메뉴만 먹어야 해요. 아버지! 이제 고집 좀 내려놓으시면 안 될까요? 제발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때 사연을 들은 간미연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고민 주인공 아버지를 보며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며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가장으로서 좋은 변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아버지에게 조언했다.

이에 고집을 꺾지 않으셨던 아버지가 눈물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