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지회장 박상제)는 오는 16일 중국 칭다오(青岛)시에서 제6회 한중친선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디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중친선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항조, 김용임, 이혜리, 김혜연 등이 출연한다.
한중친선협회는 매년 자선음악회를 열고 성금을 모금해 전액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에 전달,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섯 차례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110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은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을 위해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는 매년 자선디너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6회 한중친선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디너음악회는 오는 16일 15시30분 중국 칭다오시 칭다오신강윈덤호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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