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이번 협상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협상 내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자리로 야당 위원들의 요구로 소집됐다.
그러나 여야 간사 간 합의된 회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김희정 여성부 장관이 참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여당 의원들 다수의 불참이 예상돼 '반쪽짜리' 회의로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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