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5일 오전 2시19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앞마당이 무너져내렸다. 이로 인해 주택 터 경사면을 떠받치고 있던 담이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주택이 붕괴할 위험에 처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주택 앞마당의 흙이 경사면 아래로 쓸려 내려가 주택이 붕괴할 위험에 놓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2층에 사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이 건물 1층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강서구는 건물 주위를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현대엔지니어링,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 수주hy, 배달앱 노크 출시...서울 강서구부터 개시 #강서구 #붕괴 #주민 #주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