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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외여행 수요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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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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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해 12월 국내 대형 여행사를 통해 떠난 해외여행객이 전년 동기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의 2015년 12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23.4% 증가한 20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가 39.6%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34.5%로 그 뒤를 이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지 및 온천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동남아와 일본의 비중이 평소 대비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중국은 14.3%, 남태평양 5.6%, 유럽 3.6%, 미주 2.4%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일본이 67.4%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미주는 미동부와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21.8% 증가, 동남아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푸껫 등 겨울 인기여행지 중심으로 13.8% 증가했다.

중국과 남태평양도 각각 6.6%, 5.5%씩 늘었다.

속성별 보면, 패키지(▲17%) 속성 및 개별자유여행을 구성하는 속성 (교통패스▲95%, 입장권▲140%, 현지투어▲46%, 호텔▲39%)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패키지 속성은 세미 패키지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10만8000명의 해외패키지 여행객을 송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2%의 성장을 기록했다.
 

[사진=모두투어 제공]

파리 테러의 여운이 남아 있는 유럽이 소폭 하향세를 기록했을 뿐 전 지역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유럽 또한 1월과 2월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면서 예년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우려 보단 기대감으로 성수기를 맞는 분위기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은 50% 넘는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국이 20%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동남아지역 또한 5만명 가까운 송객으로 20% 가까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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