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자부 출신 성문옥씨 감사위원장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05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광주시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행정자치부에서 파견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성문옥(56) 관리과장을 5일자로 임명했다.[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행정자치부에서 파견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성문옥(56) 관리과장을 5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성 감사위원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감사관실, 인천시 재정전산감사단장, 인천시 감사관을 역임하는 등 감사와 세무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 무안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에서 부동산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종부세 이론과 전산실무’, ‘부동산 보유세제 실무’ 등이 있다.

성 감사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가적인 역량을 결집해 처음 출범한 합의제 감사위원회가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 내·외부 영향으로부터 흔들림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과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광주시 비전인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에 걸맞은 청렴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는 2018년 1월 4일까지 2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