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 첫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 god 윤계상을 위해 깜짝 등장한 한예리는 "사실 선배님이 이렇게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본다. 현장에서는 되게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뭔가를 더 할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며 윤계상에 대해 칭찬했다.
특히 MC들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극적인 하룻밤' 속 베드신을 언급하며 "그때도 열정적이었냐"고 묻자 한예리는 "저는 사실 그런 장르를 처음 도전해봤고, 선배님은 베테랑이셔서 잘 배려해줬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예리는 "베드신때도 제 얼굴이 별로 안 예쁘게 나오면 모니터 후에 다시 찍을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누가 여배우의 얼굴까지 그렇게 배려해주겠나"라며 윤계상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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