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유소·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 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월 2000 마일리지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본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밖에도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인천공항 발렛파킹 무료, 공항카페 커피 무료, 아티제 커피 1+1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해외겸용 카드의 경우에 한정된다. 연회비는 국내용 4만7000원, 해외겸용 4만9000원이다.
THE 1(스카이패스)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천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백화점·여행·호텔·골프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천원당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매월 2천 마일리지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월 2000 마일리지를 초과할 경우 기본 1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외 기존 THE 1 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한항공 및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아멕스)와 제휴해 차별화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2종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삼성카드만의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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