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8인조 여성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미국 빌보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15 베스트 K팝 앨범'에 오마이걸의 ‘CLOSER(클로저)'가 신인 걸그룹으로 유일하게 14위에 올랐다.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CLOSER’는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의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올해 초 순수한 소녀 콘셉트의 '큐피트(CUPID)'로 데뷔 했다. '클로저(CLOSER)'는 어린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수준 높은 동경을 표현해내며 멋있게 완성된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은 최근 미국 음원 전문사이트 '노이지'(noisey.vice.com)가 발표한 '2015년 최고의 K팝'에 미니 2집 타이틀곡 'CLOSER'가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유명 음악지 퓨즈TV(FUSE TV)가 발표한 '2015년 K팝 루키'에 신인 걸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호평을 받으며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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