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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 LG전자, CES서 글로벌 시장선도 전략제품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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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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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112대로 구성한 '밤하늘의 별' 전시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진정한 블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CES는 전세계 36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2044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超)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혁신적인 IT기기 등 시장선도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공개

LG전자는 초(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처음 선보였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통해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초프리미엄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에 ‘LG 시그니처’를 먼저 적용하고 이후 선별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 선보여

LG전자는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슬림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과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또 올레드는 빛샘 현상이 없어 관람객들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다.

LG전자는 65형부터 98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슈퍼 울트라HD TV 라인업도 준비했다.

LG 슈퍼 울트라HD TV는 색재현력을 높이는 컬러프라임 플러스를 탑재해 생동감을 더해준다.

LG전자는 그동안 올레드 TV에만 적용했던 HDR 기술을 슈퍼 울트라HD TV에도 적용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신개념 가전 등 생활가전 전시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스테인리스의 매끈하고 세련된 재질과 검은색이 주는 아늑한 느낌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고풍스러운 주방과 모던한 느낌의 주방 등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도 편리하다.

LG전자는 지난해 3분기 북미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도 함께 선보였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패키지다.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LG 스튜디오의 디자인에 참여했다.

◆스마트홈 서비스, 기기 간 및 서비스 간 연결성 확대

LG전자는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TM Hub)를 처음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기다란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원하는 홈 게이트웨이, 가전제품의 상태뿐만 아니라 개인 일정, 날씨 등의 정보를 3.5인치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하는 알림 센터, 음악을 들려주는 프리미엄 스피커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지름이 약 4cm인 원형 모양의 탈부착형 장치인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TM Sensor)도 함께 전시했다.

이 센서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반 가전제품에 부착되면 스마트폰으로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원격 제어도 지원한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연동해 스마트 가전은 물론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의 작동 상태를 스마트씽큐 허브의 화면이나 스마트폰으로 보여준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미국 주요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아이리스(Iris)’, 올씬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의 ‘올조인(AllJoyn)’ 등과도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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