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위해 창립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2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 세계 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이 큰 상은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안산의 안보지킴이 역할을 해 오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홍희성 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받을 수 없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자유민주주의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