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승헌이 힙합을 좋아하는 소지섭을 디스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송승헌은 힙합을 좋아하는 소지섭을 향해 "왜 그러는지 안타깝다. 전혀 안 어울리는데 힙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내 송승헌은 "저는 발라드를 좋아한다. (소지섭과는) 성향 차이가 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승헌 신민아 주연의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늘(1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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