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유니온스퀘어 개장 대비 직업상담사 전담배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 대비 일자리센터와 주민센터 9개소에 13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했다.

이번 배치한 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취업상담부터 취업알선,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의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역할을 담당하며 연말까지 상담을 받을 계획이다.

하남일자리센터는 2015년 한해동안 총 35,540명의 상담실적과 당초 취업목표였던 1,900명을 43% 초과 달성해 2,714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가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에 발맞춰 취업률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 7천개의 일자리창출에 대비,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시민에게 취업상담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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