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일자리사업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해마다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저소득층 1순위 선발대상 전원과 과거 참여 이력이 없는 2순위 신규 참여자 전원으로 150명이 선발됐으며 4일부터 6주간 행정현장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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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학생 일자리사업 발대식 현장 [사진제공=고창군]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예절 등 소양과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박우정 군수는 “일자리체험을 통해 행정운영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해보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직장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근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구인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일자리사업을 비롯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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